해외여행 필수 앱 1순위는 단연 구글 맵입니다. 하지만 단순히 목적지를 검색하는 용도로만 쓰고 계신다면 절반만 활용하시는 겁니다. 데이터가 안 터지는 위급 상황에서도, 혹은 계획 없는 여행 중에서도 나를 구원해 줄 구글 맵 활용 기술을 소개합니다.
1. 데이터가 없어도 안심, '오프라인 지도' 다운로드
해외에서는 지하철 내부나 산간 지역, 혹은 갑작스러운 유심 오류로 인터넷이 끊길 수 있습니다. 이때를 대비해 방문할 도시의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해 두세요.
방법은 간단합니다. 구글 맵에서 도시 이름을 검색한 뒤, 설정 메뉴에서 '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'를 누르면 됩니다. 이렇게 하면 비행기 모드에서도 내 위치 확인과 경로 탐색이 가능합니다. 단, 대중교통 경로는 지원되지 않을 수 있으니 도보나 차량 이동 시 유용합니다.
2. 나만의 테마별 '장소 저장' 기능
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서 본 맛집들, 막상 현지에 가면 기억이 안 나시죠? 저는 구글 맵의 '저장됨' 기능을 통해 테마별로 아이콘을 구분합니다.
가고 싶은 맛집은 '음식점(별표)'
꼭 방문할 관광지는 '가고 싶은 곳(녹색 깃발)'
숙소와 공항은 '즐겨찾기(하트)'
이렇게 표시해 두면 지도를 넓게 봤을 때 나의 이동 동선이 한눈에 보입니다. 동선이 꼬이지 않게 일정을 짜는 데 이보다 좋은 도구는 없습니다.
3. '리뷰' 필터링으로 실패 없는 맛집 찾기
구글 맵 리뷰는 전 세계인이 작성하기 때문에 광고성 글이 적고 비교적 객관적입니다. 저는 맛집을 찾을 때 **'별점 4.2점 이상, 리뷰 수 500개 이상'**을 기준으로 삼습니다. 특히 '최신순'으로 정렬해 최근에 폐업했거나 서비스가 변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핵심입니다.
[4편 핵심 요약]
인터넷 단절을 대비해 방문 지역의 '오프라인 지도'를 미리 내려받으세요.
아이콘별 저장 기능을 활용해 나만의 여행 지도를 만들고 동선을 최적화하세요.
별점과 리뷰 개수, 최신순 정렬을 통해 현지 진짜 맛집을 선별하세요.
다음 편 예고: 해외에서 다치거나 물건을 잃어버리면? 여행자 보험의 중요성과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제대로 받기 위해 챙겨야 할 필수 서류를 정리해 드립니다.
질문: 구글 맵 외에 여러분이 해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시는 지도 앱이 있나요?
0 댓글